우유

오늘 아침에 잠에서 깨니 이런 꿈을 꾼 것만 같았다.

학교 매점에서 맛있는우유GT를 가지고 500원을 내려는데 알바가

우유가 원래 원재료가가 매우 낮기 때문에 이제는 500원에 200 mL 우유가 두 개란다. 왜 하나를 250원에 팔면 안 되는 걸까 하는 생각은 못 했다.

일어나서 이런 꿈은 잊고 아침우유를 사러 갔는데

10월 1일부터 서울우유, 맛있는우유GT 둘 다 600원이라고 했다.

들고 나온 500원짜리 동전 하나가 무색하게 말이지….

그래서 만 원 지폐로 600원 우유를 살 수 밖에 없었다.

이젠 비싸서 우유도 못 먹겠어….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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