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도서관에서 책을 두 권 빌렸다.
이나미 리츠코의 「삼국지 깊이 읽기」와 한효석 씨의「이렇게 해야 바로 쓴다」. ‘삼국지’ 책은 그냥 가볍게 읽으려고 빌렸고 오후에 빌려서 지금은 다 읽었다. ‘바로 쓴다’는 내가 글을 너무 못 써서 배워보려고 빌렸다. 집에 가기 전에 이거랑 두 권 정도 더 빌려서 읽어야겠다.
내일은 과 총엠을 가는데 일단 가는 걸로 해 두었지만 가고 싶은 마음 1/3 그렇지 않은 마음 2/3이다. 보고 싶지 않은 얼굴이 있다. 기분 나쁜… 재미있게 갔다오면 좋겠다.
dkfr 나도 엠티 가기 시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