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나는 내가 색맹인 것도 모르고 마냥 파랑새를 찾아다녔으니,
바보라고 손가락질 당해도 아무 말 못 하겠다.
내가 미처 알아보지 못하고 지나친 파랑새는 지금 어디에 있을까?
내가 잡으려고 애쓰던, 내 눈앞의 이 새는 파랑새일까?
그동안 나는 내가 색맹인 것도 모르고 마냥 파랑새를 찾아다녔으니,
바보라고 손가락질 당해도 아무 말 못 하겠다.
내가 미처 알아보지 못하고 지나친 파랑새는 지금 어디에 있을까?
내가 잡으려고 애쓰던, 내 눈앞의 이 새는 파랑새일까?
내 파랑새가 날아갔다.
파랑새 요깄는데
이거 볼까ㅋㅋㅋ
날아갔어?
뾰릉 뾰릉
ㅋㅋㅋㅋ
미안해 파랑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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