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게임을 너무 많이 한다.
삼국지 11을 하는데 중간고사 다 끝나고 바로 시작해서 손책으로 대륙통일하고
한참 있다가 다시 내가 만든 신무장으로 하고 있다.
이름은 조냥이고 자는 덜덜, 지력은 97,
배우자는 김태희. 오덕오덕
…
삼국지 11을 하면서 한 가지 느낀 점이 있다.
삼국지 게임의 장수들은 크게 세 가지 종류로 나눌 수 있는데
첫째는 무장으로 통솔과 무력이 높고,
둘째는 문관으로 지력과 정치가 높고,
마지막은 영웅으로 앞의 네 능력치와 매력이 모두 높다.
나머지는 유장 같은 듣보잡일 뿐.
게임을 하다보면 내가 나라의 수장이니까 장수들을 등용하게 되는데
무장을 등용해서 전투를 할 때는 진짜 쎈 놈들만 쓴다.
방덕이나 마초 같이 적어도 무력이 90은 넘는 무장들만 쓰고 나머지는 그냥 도시에서 순찰이나 도는 것이다.
그래서 올돌골 같이 무력만 좀 되고 나머지는 형편없는 놈들은 별로 등용하고 싶지가 않다.
그런데 문관들은 특별히 지력이 높지 않아도 활용도가 높다. 도시에서 건물 짓고, 내정 하고, 전투 나가서 책략 걸고.
많이 쓰기 때문에 지력이나 정치가 특별히 높지 않아도 70만 넘으면 왠만하면 등용해준다.
왠지 우리가 사는 세상하고 비슷한 것 같다.
운동하려면 진짜 잘 해야 하고
공부해서 취직하려면 적당히 해도 되고.
삼국지 11에는 이것 말고도 재미있는 점이 많다. 제갈량의 특기는 신산으로, 자기보다 지력이 낮은 모든 부대에게 계략이 100% 성공하는데 제갈량의 지력은 최대치인 100이다. 뭘 해도 되는 놈이라고나 할까.
아, 쓰고 나니 진짜 오덕같네…. 짜증나. 이제 게임 안 해.
내가 무덤에 들어갈 때까지 혼자 게임은 안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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