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반복되는 시험 전후의 심리상태

시험 전: “아, 참 쉽구나…. 뭐 실수만 안 하면 쉽게 만점이겠네.”

시험 후: “ㅠㅠ 내가 왜 그걸 그렇게 했지?? 아…. 한 시간 전으로 돌아갈 수만 있다면….”

통계학 시험을 봤다. 벼락치기를 했지만 자신있었는데 적분에서 실수를 하다니…. 확률함수가 우함수고 적분구간이 원점에 대해 대칭이라 반쪽만 하고 두 배를 했는데 실수로 기함수를 적분해서 나오는 E(X)를 구하는데도 똑같은 방법으로 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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