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제목이 “서울대“이니 서울대학교 이야기부터 하도록 합시다.
오늘 대학국어 시간에 성적에 들어가지 않는 한자 시험을 봤는데 그걸 잘 보기 위해서 어제 손톱을 깎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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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그렇고요.
며칠 서울대에 있어보니 대학 선택에 후회는 없을 거 같아서 정말 다행이다.
저녁을 돈 주고 사 먹으면 절대 안 되고 꼭 선배한테 빌붙어 먹어야 한다는 강박관념 때문인지 머리카락이 좀 빠지는 거 같긴 하지만 말이지.
서울대에서 교회남한테 “아, 물리학부세요? 물리 잘하게 생겼어요.“라는 말을 들은 게 좀 그랬지만.
물리 잘하게 생긴 건 어떻게 생긴거임? 왠지 개 오크나 프로토스 같이 생긴 느낌일 거 같다. 내가 턱이 제 일 컴플렉스라 좀 짱남. 어쨌든 사실은 교회남/녀가 더 짱남. 교회가 짱난다는 건 아니에요. 공격 사절.
ㅋㅋㅋㅋㅋ솔직히 선배들 밥먹을때마다 찾는것도 귀찮고 별로 예뻐보이지도 않고 난 만나면 사달라고 하고 아니면 애들하고 먹음, 물리잘하게 생긴놈= 프로토스 이거 왠지 맞는느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설마 내가 프로토스란 이야긴 아니겠지
근데 나는 선배한테 밥사달라고 하면 존나 '선배 밥 사주세요' 이러고 밥 얻어먹는 동안 존나 데이오브사일런스 간지 풍기면서 쥐죽은 듯이 조용하다가 밥 다 먹고 그냥 갈 거 같음
물리 잘 하게 생겼다 = 공부 잘하게 생겼다?
안경쓰고 말랐으면 다 그렇다고 함
교회남이 왜 짜증 나? 구라 안 치고 네이버 가서 '교회오빠' 검색해봐
주 예수의 이름으로 남자 꼬시고 싶어하는 애들 널렸음
길 가다가 교회남한테 붙잡히면 좀 짜증남.
너가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잘 이해가 안 된다.
교회남은 뭥미
교회녀가 남자면 교회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