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게임 (2008)

2008/02/05 10:18

사용자 삽입 이미지

딱히 보고 싶은 영화가 있었던 것도 아닌데 영화관에 가게 되어 오랜만에 한국 영화를 보게 되었다. 좋은 한국 영화는 많지만 전에 "신데렐라"라는 공포영화를 보고 크게 실망한 적이 있어서 잘 알지 못하는 영화, 특히 한국 영화는 꺼리게 되었다. 꼭 우리나라가 영화를 잘 만들지 못한다는 게 아니라 수입이 되었을 정도면 그래도 꽤나 많은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은 영화라고 생각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오늘은 영화관에 가 보니 끌리는 다른 영화는 없어서 신하균, 변희봉 주연, 윤인호 감독의 "더 게임"을 보게 되었다.

결론을 먼저 이야기하자면 나는 이 영화가 썩 성공적인 영화라고 보지 않는다. 배우들의 연기나 영상은 별 흠이 없지만 영화 줄거리의 힘이 부족하고 개연성이 떨어지며 가장 중요한 것으로 관객을 혼란스럽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주의!!) 아래 접힌 부분은 영화를 본 사람들만...

영화를 봤어요!

영화 결말은 나로써는 이렇게 해석이 잘 안되고... 그 이외의 부분, 볼 거리나 장면 구성은 볼 만한 정도다. 영화 중간 중간에 썩 중요하진 않은 장면들이 삽입되어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이로 인해 집중에 어려움을 느꼈다. 배우 이은성이 정말 예뻤다.

고리 주소: http://ataiger.byus.net/tt/trackback/385
  1. 2008/02/06 18:41 edit rply

    게...게임?

  2. 더블XQ 2008/02/06 22:40 edit rply

    쎼…
    (처맞음)

  3. ataiger 2008/02/08 18:18 edit rply

    ㄲ쓰?

  4. ataiger 2008/02/09 00:57 edit rply

    실망스러운 결말에 대한 이야기를 길게 하느라 영화의 볼 만한 곳이 어딘지 적는 것을 잊었다.
    볼 만한 건 강노식을 연기하는 신하균. 그리고 징그러운 뇌와 척수.

  5. 태풍님 2008/02/11 20:22 edit rply

    음 난 오히려 변희봉의 연기에 한표

  6. 태풍님 2008/02/11 20:24 edit rply

    그리고 의사의 복수는 자신의 하나뿐인 아들의 몸을 뺏고 그 기억마저 자신이 가져버린 고통을 가지고 살아가게 하는거 아닐까? 여러가지 홈피를 둘러본후의 의견

  7. ataiger 2008/02/11 23:41 edit rply

    죄 없는 민희도를 죽음을 앞둔 노인으로 만들어버린 강노식이란 캐릭터를 생각해 봤을 때 민희도가 자기 아들이었더라도 별로 괴로워했을 거 같지 않아. 글에 적었지만 삼촌 민태석이 있으니 강노식이 희도 아빠는 아님.

  8. 태풍 2008/02/19 17:40 edit rply

    오 삼촌! 외가인지 친가인지 아셈?ㅋㅋㅋㅋ

  9. ataiger 2008/02/19 20:12 edit rply

    '민'희도 삼촌 '민'태식이고,
    물론 부모님 둘 다 민씨일 수 있지만 캐릭터의 이름 설정이 자유로운 영화에서 헷갈리게 엄마 성을 민씨로 했다면 그건 분명 병신 영화.

    아무튼 난 이 영화에 이 정도 시간을 투자했단 것 자체가 아까움.

    이제 댓글 하나만 더 쓰면 진짜 쪽팔릴거 같다.

[로그인][오픈아이디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