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종, 05년 논문 줄기세포 바꿔치기 주도 시인
2006/03/09 14:31기사 (네이버 뉴스)
(김선종, "05년 논문 '줄기세포 바꿔치기' 주도" 시인)
이렇게 오래가는 사건도 정말 드문 듯 하다.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고 어떤 삼류 반전 영화를 보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잦은 반전과 서로의 내용에 반하는 인터넷 기사들, 그리고 당사자들의 입장들. 논문이 잘못된 정보를 가지고 만들었다는 것이 확실시 되었을 때에는 황우석 교수가 끝장났다. 그리고 이번에는 다시 김선종 연구원이 줄기세포를 바꿔쳤다는 사실을 거의 시인하게 됨으로써 황우성 교수의 혐의가 일부 벗겨지게 되는 분위기다. 하지만 이것으로 황우석 교수를 처음부터 믿어왔다는 네티즌들이 자신들이 옳다, 또는 처음부터 황우석 교수가 잘못했다는 증거가 없었다, 하고 나서는 것도 너무 현재 상황에 매인 결정론적인 이야기라고 생각한다. 나는 이 사건에 대해 몇 달째 기사를 접하지 않았고 잘 아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직접적으로 어떻게 말하지는 못하겠으나 이 사건은 결과적으로 우리나라의 여러 과학자(생물학자) 지망 학생들의 사기만 꺾어놓고 끝나버릴 것 같다.
(김선종, "05년 논문 '줄기세포 바꿔치기' 주도" 시인)
이렇게 오래가는 사건도 정말 드문 듯 하다.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고 어떤 삼류 반전 영화를 보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잦은 반전과 서로의 내용에 반하는 인터넷 기사들, 그리고 당사자들의 입장들. 논문이 잘못된 정보를 가지고 만들었다는 것이 확실시 되었을 때에는 황우석 교수가 끝장났다. 그리고 이번에는 다시 김선종 연구원이 줄기세포를 바꿔쳤다는 사실을 거의 시인하게 됨으로써 황우성 교수의 혐의가 일부 벗겨지게 되는 분위기다. 하지만 이것으로 황우석 교수를 처음부터 믿어왔다는 네티즌들이 자신들이 옳다, 또는 처음부터 황우석 교수가 잘못했다는 증거가 없었다, 하고 나서는 것도 너무 현재 상황에 매인 결정론적인 이야기라고 생각한다. 나는 이 사건에 대해 몇 달째 기사를 접하지 않았고 잘 아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직접적으로 어떻게 말하지는 못하겠으나 이 사건은 결과적으로 우리나라의 여러 과학자(생물학자) 지망 학생들의 사기만 꺾어놓고 끝나버릴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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