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림길에서

2008/01/22 01:58

그 두 길의 갈래에서

그렇게 K는 다시는 돌아올 수 없는 그 곳에 놓인 벤치에서 일어나

겉보기에는 바로 옆에 나란히 놓인 제2의 길과 달라보이지 않는 바로 그 길을 택해 걸어가기 시작했다.

길을 걷다가 언젠가는 두 길의 사이에 앉아 있던 과거-K를 그리워 할 것을 알고 있지만

절대로 오지 않으리라고 생각했던 시간의 화살이 그의 옆구리를 찔러대는 것을 그는 견딜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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