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그런 걸 했다. 과학자가 되고 할 것을 나누어준 색종이에 적어서 종이비행기를 접어 아크릴 통에 넣으면 오래 보관할 것이라고 한다. 그래서 나는,

세계를 지배할
세계 대통령이 되어
천하를 호령하고
모든 인간과 지적 생명체들에게
추앙받는 것이
나의 소원이다.

이렇게 적었다. 사실 '추앙'이라고는 안 쓰고 더 멋진 말을 썼는데 생각 안 나네.
어쨌든 내가 아는 '누가' 좋아할 만할 글일 것이다. 양씨.
고리 주소: http://ataiger.byus.net/tt/trackback/148
  1. eligarfeht 2006/04/21 19:10 edit rply

    YDC

    • ataiger 2006/04/22 07:26 edit

      너의 좁은 인맥으로 아는 양씨란 그 한 사람밖에 없구나.
      이 양씨는 교내 인물이 아니란 말이다.

  2. Liberty 2006/04/21 23:25 edit rply

    멋진 꿈이군

  3. Zheone 2006/04/30 13:24 edit rply

    오 과학의날 행사ㅎㅎ
    참잘했어요

[로그인][오픈아이디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