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KSA SAF 끝
2006/11/07 12:37월요일 화요일로 학교 축제 1주일 중 SAF 기간이 끝났다. SAF는 Scince Acedemic Festival인가 뭔가인데, 이번에 열기구 만들기를 했다가 뜨지 않아서 탈락.
나름대로 많이 시간투자하고 정말 열심히 했는데 결과가 좋지 않아서 조금 아쉽다. 우리가 만든 열기구가 뜨면 운동장에서 500바퀴 구르기를 한다고 했는데 안 떠서 다행인건지 아닌건지...
심미성과 창의성에서 점수를 얻기 위해서 뜨거운 공기를 잡는 부분을 세 개 만들고 아래 부분의 좁은 입구에 깔대기 모양의 삼각대를 붙였는데, 좁은 입구가 녹아서 붙어버리는 바람에 (그리고 원래 입구가 너무 좁아서) 공기가 충분히 뜨거운 상태로 들어가지 않고 자체의 무게도 너무 무거워서 뜨지 못했다. 디자인부터 제작까지 내가 많은 부분을 (강제로) 도맡아 했기 때문에 실패에 대한 책임이 막중하다. 결국에 내가 본 것들 중에 가장 잘 된 팀은 그냥 동그랗게 C-60이나 축구공 모양처럼 비닐을 붙여 만든 팀이었다. 괜히 다른 부분에서 점수 받으려다가 기본적인 띄우는 것을 못해서 실패했다. 조병길 선생님 말로는 띄우기만 하면 수상권일 거라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했더라면 조금 더 마음이 편했을지도 모르지만, 마지막에 귀찮아지고 이틀 동안 밥이 맛없어서 하루 한 끼를 먹는 생활을 한 탓에 많이 피곤해서 일을 놓아버린 것이 아쉽다. 게다가 만들면서 의견 충돌도 몇 번 있었다.
어쨌든 이제 SAF가 끝났으니 SAC 때 제대로 하기 위해서 보드게임이나 열심히 해야지.
P.S. 올해는 ISSF 때문에 SAF와 SAC을 한 주에 몰아서 한다. 원래는 두 축제 모두 독립된 일주일의 축젠데 이렇게 한 주에 하니 아무래도 잘 하려 해도 잘 할 수가 없다.
나름대로 많이 시간투자하고 정말 열심히 했는데 결과가 좋지 않아서 조금 아쉽다. 우리가 만든 열기구가 뜨면 운동장에서 500바퀴 구르기를 한다고 했는데 안 떠서 다행인건지 아닌건지...
심미성과 창의성에서 점수를 얻기 위해서 뜨거운 공기를 잡는 부분을 세 개 만들고 아래 부분의 좁은 입구에 깔대기 모양의 삼각대를 붙였는데, 좁은 입구가 녹아서 붙어버리는 바람에 (그리고 원래 입구가 너무 좁아서) 공기가 충분히 뜨거운 상태로 들어가지 않고 자체의 무게도 너무 무거워서 뜨지 못했다. 디자인부터 제작까지 내가 많은 부분을 (강제로) 도맡아 했기 때문에 실패에 대한 책임이 막중하다. 결국에 내가 본 것들 중에 가장 잘 된 팀은 그냥 동그랗게 C-60이나 축구공 모양처럼 비닐을 붙여 만든 팀이었다. 괜히 다른 부분에서 점수 받으려다가 기본적인 띄우는 것을 못해서 실패했다. 조병길 선생님 말로는 띄우기만 하면 수상권일 거라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했더라면 조금 더 마음이 편했을지도 모르지만, 마지막에 귀찮아지고 이틀 동안 밥이 맛없어서 하루 한 끼를 먹는 생활을 한 탓에 많이 피곤해서 일을 놓아버린 것이 아쉽다. 게다가 만들면서 의견 충돌도 몇 번 있었다.
어쨌든 이제 SAF가 끝났으니 SAC 때 제대로 하기 위해서 보드게임이나 열심히 해야지.
P.S. 올해는 ISSF 때문에 SAF와 SAC을 한 주에 몰아서 한다. 원래는 두 축제 모두 독립된 일주일의 축젠데 이렇게 한 주에 하니 아무래도 잘 하려 해도 잘 할 수가 없다.
고리 주소: http://ataiger.byus.net/tt/trackback/2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