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니가 난다.
2006/02/21 12:56나는 올해로 분명 17살일텐데 벌써 사랑니가 난다. 대부분이 20세 전후에 나던데. 그러고보니 17살도 그 범위에 들어가는 것 같다.
위는 아직 안나고 아래 두개가 나고 있는데 다행히도 하나도 안아프다. 잇몸이 부어서 잘못하면 뭐 먹을때 음식하고 같이 씹어서 아픈데 이는 정상적으로 나는 듯 하다. 왼쪽은 잇몸만 조금 부었고 이는 보이지도 않는데 오른쪽은 벌써 잇몸이 찢어져서 이가 만져진다.
혹시 사랑니가 나면 성장이 다 된건 아닌가 걱정을 하긴 했지만 알아보니 성장하고는 관련이 없다고 해 다행이다. 지금 키가 179인데 어릴때부터 180은 넘었으면 해서...
아무튼 이제 나도 많이 큰 것 같다. 이도 나고 수염도 자주 깎아야한다. 수염은 겨울방학 하기 전까지는 안 깎았지만 중학교 3학년까지는 초등학생이냐는 말을 듣던 내가 늙어보인다는 말을 듣고 수염이 원인이라고 생각해 방학 중부터 깎기 시작했다. 사실 아직 두 번밖에 안 깎아봤다.
심심해서 꽤 오래전 찍은 사진도 올려본다.
위는 아직 안나고 아래 두개가 나고 있는데 다행히도 하나도 안아프다. 잇몸이 부어서 잘못하면 뭐 먹을때 음식하고 같이 씹어서 아픈데 이는 정상적으로 나는 듯 하다. 왼쪽은 잇몸만 조금 부었고 이는 보이지도 않는데 오른쪽은 벌써 잇몸이 찢어져서 이가 만져진다.
혹시 사랑니가 나면 성장이 다 된건 아닌가 걱정을 하긴 했지만 알아보니 성장하고는 관련이 없다고 해 다행이다. 지금 키가 179인데 어릴때부터 180은 넘었으면 해서...
아무튼 이제 나도 많이 큰 것 같다. 이도 나고 수염도 자주 깎아야한다. 수염은 겨울방학 하기 전까지는 안 깎았지만 중학교 3학년까지는 초등학생이냐는 말을 듣던 내가 늙어보인다는 말을 듣고 수염이 원인이라고 생각해 방학 중부터 깎기 시작했다. 사실 아직 두 번밖에 안 깎아봤다.
심심해서 꽤 오래전 찍은 사진도 올려본다.
각혈 1초전 얼짱. 물론 나는 아님. 본인이 싫다고 하면 내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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