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September, 2008

생각해보면

Wednesday, September 17th, 2008

생각해보면 내게 기회는 참 많이 주어졌다. 지금까지, 그리고 지금도.

선택을 해야지…

후…

Wednesday, September 10th, 2008

친구랑 음악회 가려고 했는데 못 갔다.. ㅠㅠ

어딜 가나

Sunday, September 7th, 2008

어딜 가나 꼭 존나 싫은 생퀴들이 있다.

고딩 때도 있었고 대학 와서도 있다.

아… 존나 싫은 생퀴들…

존나 오덕거리는 생퀴이거나 방구석폐인이면 불쌍하기라도 하지.

이건 꼭 재잘거리면서 내 신경을 긁는단 말여.

후…

어젠

Saturday, September 6th, 2008

어제 저녁에 과 개강파티를 했는데.. 별로 재미있지는 않았다.

아는 선배도 없고

어색한 동기도 많고

2차까지만 갔다가 나와서 기숙사에서 친구랑 포켓볼을 두 시까지 치다가 잤는데

오늘 오후 세 시에 일어났다.

아무렇지도 않게 열세시간을 자는 나… ㅡㅡ

슬프다…

Monday, September 1st, 2008

ㅁㄴ아러ㅏㅁ넝하ㅓㅁ나어어어허허어허허ㅓ엉허허ㅓ어허허ㅓ어ㅓ허허어허ㅓ허허허헣어어하ㅓㅏ어ㅏ허마어ㅏ허허허어허헝ㅎ헝헣어헝ㅎ허ㅓ헣ㅇ.. 아ㅓ하어하ㅓㅏ어허허ㅓㅏ머나ㅓ랴어ㅑ허ㅑ더허ㅓㅎ허허ㅓ허ㅓ허더ㅓ더허ㅓ허헣더허허허더허허ㅓㄷ더더허허허허허ㅓ허허헣허허헣ㅎ

지금 외장하드로 내가 모은 음악이랑 저장해 두어야 할 것들을 다 옮기고 있어서 컴이 느리다.

그래서 네이트온 쪽지 답장 여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는데 원래 쪽지창이 안 열려도 마구마구 입력하면 쪽지창이 뜰 때 그 내용이 입력되어 있다.

방금도 그렇게 했는데 왠일인지 열린 쪽지창에는,

“껼꼬”

딱 두 글자가 적혀있었다. 어떻게 이 두 글자가 적힌건지는 신도 모를 것이다.

의미를 알 수 없으나 나의 슬픈 마음을 잘 드러내주는 단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