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October, 2008

와!

Thursday, October 30th, 2008

천문시험은 잘 봤군요.

87.5점인데, 평균이 60에 표준편차가 13이래요. 이야후와이야우야우아화야.. 후후후

2시그마니까 상위 5 % 이겠군. 쿠쿠쿠

아마추어천문회에서 사진전을 하는데 성도를 만든다.

말이 성도지 별자리 그림인데,

어제는 내가 살쾡이(Lynx) 별자리를 이쁘게 그리고 왔더니,

2학기 신입생 둘이 그걸 칠해버렸다.. ㅠㅠ 내가 하려고 했는데.

오늘은 큰개자리에 셰퍼드 그리고,

내꺼라고 써 두고 왓뜸.

덜덜

Monday, October 27th, 2008

날씨가 참 춥다.

일요일인 어제, 화요일인 내일이 제출일인 고급영어 중간고사 에세이를 쓰기 시작하는데,

English Writing Center를 이용하라고 했던 게 기억났다.

보니까 본원은 월요일 인원이 다 차서

빈 자리가 있던 도서관 분원에 신청하고 오늘 에세이를 다 쓴 다음에 가지고 갔다.

거기 혼자 덩그라니 기다리고 있던 덴마크 누나가 그냥 잘 썼다고만 하고 몇 가지 교정해줬는데,

중요한 건 킹 예뻤다.

아…. 진짜 예뻤다.

그냥 하는 말이 아니라 진짜진짜 예뻤다.

 

또 가야지.

날 굉장히 맥빠지게 하는 말

Sunday, October 26th, 2008

“너만 그런 거 아냐, 다른 사람들도 다 그래”

조음악씨는 지금

Thursday, October 23rd, 2008

조음악씨는 지금 서양음악의 이해 시험을 치고

다 맞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마지막 문제 “교향곡에서 미뉴에트를 스케르초로 바꾼 작곡가”도 “하이든”으로 찍어서 맞췄으니까요.

 

하지만 현실은?

이게 말이야

Wednesday, October 22nd, 2008

웃기지도 않는 게

미적시험 끝나고 나오는 자리에서

A가 이번 시험 너무 쉬웠다며 기말 한방이라길래

내가 “너 만점 나오나 보자” 이랬는데

A 만점… 200

난 시궁창… 177

살려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흑흑

Wednesday, October 22nd, 2008

미적신에게 벌 받았다.

c-ba

참고로 수학신 >>(넘사벽)>> 미적신

Quantic – The 5th Exotic

Monday, October 20th, 2008
Quantic - The 5th Exotic (2001)

Quantic - The 5th Exotic (2001)

내 마음대로 이달의 앨범.

나 일렉트로니카를 진짜 정말 엄청나게 좋아해서 찾을 수 있는 아티스트 왠만한 건 다 찾아 다니는데

굉장히 유명한 화학형제랑 닾펑은 좋지만

역시 좋아하는 사람이 많은 저스티스 같은 건 “전혀” 마음에 와 닿지를 않는다. 내 귀에 좋은 곡이 하나도 없다. Mylo의 그 유명한 앨범 Destroy Rock & Roll도 그렇고.

일렉도 일렉 나름인 듯.

좋고 싫은 게 분명하다. 한 번 딱 들어서 좋으면 좋고, 별로이고 시끄럽기만 한 건 계속 들어도 별 맛이 안 나고.

아무튼 저번에 올렸던 Quantic의 2002년 앨범 Apricot Morning보다 이 앨범이 더 좋다. 특히 시작하는 곡 “The 5th Exotic”이 정말 좋다.


Quantic – Introduction ~ The 5th Exotic (from The 5th Exotic, 2001)

한 번 들어보길!

듣다보면 음악이 내게 무언가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 같다. 진짜로! 음악이 나의 뇌를 자극해서 공감각적인, 다른 기억을 불러오는 게 있음…. (아, 이 무슨 개소리인지)

기억

Monday, October 20th, 2008

http://www.snulife.com/?mid=gongsage&document_srl=5833411&list_type=M
↑ 로그인 안 되면 안 보임

무슨 내용이냐면 김일성이 죽었을 때 자긴 뭐 하고 있었다… 하는 댓글들인데

대부분의 경우 어린 시절 일인데 정황을 잘 기억하고 있다. 난 전혀 기억 안 나지만

대신 난 9/11 때 화장실에서 힘 주다가 TV가 있는 거실이 시끄러워져서 깜짝 놀라 무슨 일이냐고 문 열고 물어봤던 기억이

내 싸이 미니룸

Monday, October 20th, 2008

miniroom

내 미니룸…. 비참하다.

카스트

Sunday, October 19th, 2008

그냥 사는데에도 카스트가 있다.

문제는 사람마다 다르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