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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oove?

Friday, December 12th, 2008


Quantic – An Announcement to Answer (from An Announcement to Answer, 2006)

그루브? 이런 거?

사실 이것보다 같은 앨범의 Bomb in a Trumpet Factory가 더 그루비한 것 같은데 유투브에는 없다.
(이 곡이 훨씬 좋은데 어떻게든 찾아서 다음에 올려야겠다)

(힙합한다는) 사람들 맨날 그루브 그루브 하는데 그루브가 뭐 대수? ㅋㅋ

Quantic 노래가 좋기는 한데 다 좋은 건 아니고 몇몇 곡들만 좋다. 2004년 Mishaps Happening은 뭐… 그닥 끌리지 않는 앨범. 2006년 앨범은 위 두 트랙만 마음에 든다.

The Quantic Soul Orchestra라는 게 있어서 조금 들어봤는데 그냥 Quantic을 달고 나온 것과 느낌이 많이 달라서 실망했다.

Quantic – The 5th Exotic

Monday, October 20th, 2008
Quantic - The 5th Exotic (2001)

Quantic - The 5th Exotic (2001)

내 마음대로 이달의 앨범.

나 일렉트로니카를 진짜 정말 엄청나게 좋아해서 찾을 수 있는 아티스트 왠만한 건 다 찾아 다니는데

굉장히 유명한 화학형제랑 닾펑은 좋지만

역시 좋아하는 사람이 많은 저스티스 같은 건 “전혀” 마음에 와 닿지를 않는다. 내 귀에 좋은 곡이 하나도 없다. Mylo의 그 유명한 앨범 Destroy Rock & Roll도 그렇고.

일렉도 일렉 나름인 듯.

좋고 싫은 게 분명하다. 한 번 딱 들어서 좋으면 좋고, 별로이고 시끄럽기만 한 건 계속 들어도 별 맛이 안 나고.

아무튼 저번에 올렸던 Quantic의 2002년 앨범 Apricot Morning보다 이 앨범이 더 좋다. 특히 시작하는 곡 “The 5th Exotic”이 정말 좋다.


Quantic – Introduction ~ The 5th Exotic (from The 5th Exotic, 2001)

한 번 들어보길!

듣다보면 음악이 내게 무언가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 같다. 진짜로! 음악이 나의 뇌를 자극해서 공감각적인, 다른 기억을 불러오는 게 있음…. (아, 이 무슨 개소리인지)

Quantic

Saturday, September 20th, 2008


Quantic – Not So Blue


Quantic – Transatlantic

오늘은 비가 내리고…

난 비 오는 날 Quantic을 듣는다.

장르는 내가 좋아하는 일렉트로니카이기는 한데… 다른 뮤지션들하고는 다른 느낌.

두 곡 모두 2002년 앨범 Apricot Morning의 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