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나는

September 6th, 2012

그동안 나는 내가 색맹인 것도 모르고 마냥 파랑새를 찾아다녔으니,
바보라고 손가락질 당해도 아무 말 못 하겠다.

내가 미처 알아보지 못하고 지나친 파랑새는 지금 어디에 있을까?

내가 잡으려고 애쓰던, 내 눈앞의 이 새는 파랑새일까?

파랑새

February 21st, 2012

동화 파랑새에 나오는 주인공들은 결국 집에서 기르던 새가 그토록 찾던 파랑새란 사실을 깨닫는다.

내 파랑새는 어디에도 없다.

Dubstep

February 14th, 2012

7년을 쓴 핸드폰

July 14th, 2011

긴 시간 수고했다
이젠 안녕 ㅎㅎ

장기하와 얼굴들 – 그렇고 그런 사이

July 2nd, 2011


장기하와 얼굴들 – 그렇고 그런 사이 (2011, ‘장기하와 얼굴들’에서)

나는

November 25th, 2010

종종 느낀다.

나는 더 빛날 수 있을 거라고.

H.O.T. – 늑대와 양

November 16th, 2010

어릴 때 좋아했던 노래. 악보도 있었다.

이렇게 다시 보니까 가사 내용도 그렇고 음악도 그렇고 아래아래아래에 올린 노래하고 비슷하네…

그냥

October 20th, 2010

그냥 가끔은 누가 내 뒤에서 뒤통수를 세게 한 대 갈기면서

‘너 정신 좀 차려.’

하고 말해주면 좋겠다.

윤종신 – 본능적으로

October 13th, 2010

September 26th, 2010

목적지가 없는데 걷든 뛰든 무슨 소용일까?